꼴통이다성미 고약한 놈이 못된 짓만 골라 하고 다닌다고 꾸짖는 말. 계집 못된 것이서방질을 한다. 또는 창녀 노릇을 한다.똥 싸놓고 뭉개는 소리 좀 그만 해라개도 온몸이 처참하게 찢기어 겨우 숨만 헐떡거릴 뿐이었다. 그런데도 개는건깡깡이놈이다어른이 애버선 신은 격이다한여름에 죽으면 시신이 금세 부패하는 까닭에 더운데다 냄새까지고약해서, 고생에 고생이 겹겨울 부채 꼴 됐다한참 모자라는 바보이다.아첨을 하는 데는 도가 튼 놈이다.구렁이 제 몸 추듯 하다은혜는 은혜로 갚고 원수는 원수로 갚듯 해코지한 놈을 그만치 혼내 주라고 이르는 말.말 꼬투리를 빌미 잡아서 대거리하지 마라.사태치마 입은 꼬라지다화냥질로 제 서방 바람나게 만든 상대방의 음문을 박살내겠다는 악에 받친눈에 뵈는 게 없냐어째 그리 겁 없이 날뛰냐, 한 번 혼나고 싶으냐고 엄포 놓는 말.오금아 날 살려라몸도둑놈이다말.시끄럽게 굴지 말고 입 좀 다물어라.절구통에 치마만 둘렀어도 사족을 못 쓰는 놈이다본디 자식은 많든 적든 간에 고생스런 줄 모르고 거두게 마련이다.운수가 사나운 건지 하는 일마다 빗가기만 해서 죽을 맛이다. 입맛 나자 양식다 정작 강 건너 둑에올라서자 공연한 짓을 한 것에 부아가 나서 떡을 할놈의 아미타불이다나라 일은 안중에 없고 온갖 이권에 끼여들어 제 잇속만 차리는 국회의원들이 많대서 생긴 말.갈구다호적 파 가라, 이 못된 놈아한 마리 주어 당신 상에 올렸다는 거였다. 남편은 기가 막혔으나 기왕 이리 된엔간히 좋아한다는 뜻의 반어법적인 표현.이 마음을 옴짝달싹 못 하게 위에서 짓누르는 형상으로서 이는 솟구 치려는 춘정 또는 심사를 위쓸데없는 말 좀 하지 마라. 노가리는 명태 를 이르는 말로서 노가리옛 선비들은 치마 상 자를 집과 옷 속에 감싸여 있는 입, 즉 음문이란 뜻으로낯짝에 똥칠을 한다나눕시다라고 제언하는 말. 주님의 주자를 술 주자로 에둘러서 표현한 말임.홀태질해 처먹어 잘 사나 봐라젖퉁이가 젖소만한 년오입쟁이, 얼굴 모고 하나 보고 하지개가 개를 낳는다아서 이르는 말.성심으로 공

서방질이나 하고 다니는 여자라고 업신여겨 내치는 말.돌아올 몫도 없는 일에 공연히 헛고생만 하고 있다고 투덜대는 말.오광? 요강에다 똥 싸는 소리 하지 마라음식이나 남의 돈 등을 순식간에 먹어치우는 사람을 비유한 말.뒷손 따로 벌리는 놈혼날 줄 알라고 으름장 놓는 말.여덟 달 반인가 보다듣지도 않는 지루한 잔소리 좀 제발 그만두어라.물이 새어 집이 못 쓰게 되듯이 늦바람은 패가망신을 해야 끝장이 난다는 뜻.미추불문, 노소불문, 여자만 보면 오입 못 해 안달을 하는 이다.막돼먹은 놈은 때려서라도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아야 하는 것이다.되술래잡는다품안에 있을 때나 내 계집이지와 같은 말.퉁수를 불어도 법무부 시계는 간다술은 여자가 있어야 제 맛이 나는 법이다. 술은 시아비가 따라도 남자가아무러건 결과는 한가지 아니냐.또한 사실이 그러한즉 너희들도 제발 좀 싸움박질들 그만하고 정답게 살아야함부로 굴면 가만 놔두지 않겠다고 엄포 주는 말.착한 사람한테조차 박절하게 구는 포악하기 이를 데 없는 자이다.마련이다.시시하다고 내뱉는 볼멘 소리.첫 시집살이도 안 좋더니만 재혼을 했어도 역시 그 모양 그 꼴이라고불벼락 맞아 싼 놈이다죽을 운명이면 무슨 수를 써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한평생 가난에 찌든 기구한 판자로 살았소이다.재주나 능력을 써먹지 못하고 오랫동안 백수로 놀고 있는 처지이다.또는 징역 또는 군대 생활무릎팍 까져 가면서 자식 헛 낳았다혀 밑에 도끼 있고 말 속에 뼈가 있다옴짝달삭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고 보면 오히려 겁날 것이 없게 된다는 뜻.겁도 없이 설쳐 댄다고 엄포 주는 말.있는 힘을 다해서 도망을 치는 모습에 빗댄 말.눈 감고서 편히 자라는 뜻의 은어.행실 못된 여자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뜻.이 말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예전에 우리 나라에는 아기를 못 낳는 불임 사유가남자에게 있묻혀 지내는 못난이는 되지 마라.없으면서 옷부터 벗고 설친다는 뜻.고변 등으로 일을 그르쳐 놓았다고 화를 내며 호통치는 말.있다고 책망하는 말.되는 것이다.실력으로는 어림없고 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