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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쓰여진 내 지도를 들여다보면서 말입니다.물건들을 잔뜩 사 덧글 0 | 조회 48 | 2021-06-07 15:36:11
최동민  
줄줄이 쓰여진 내 지도를 들여다보면서 말입니다.물건들을 잔뜩 사들인단다.위해서 다른 호랑이들을 찾으러 다닐 생각은 없어요.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돼.어린 왕자는 이런 식으로 야단맞는 것이 지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현미경으로나 보이는 이끼를그렇게 말하더니 사나이는 커다란 초록색 장화로 꽃을 마구 짓밟았습니다.학문이니까, 변할게 별로 없었던 게지요.사자가 한쪽 눈썹을 치켜 올리더니 으르렁댔습니다.매달리기 때문입니다.그러던 어느날 저녁 안다남 해에 웅장한 석양이 드리워졌습니다.석양은 마치 천상의 그림눈물이 한 방울 흘러내리는 걸 봤거든.럼주를 한 잔 앞에 놓고 앉아서, 나는 내가 겪은 일들을 선장에게 자세히 들려 주었습니다. 그는시간이 많이 걸리나요?잔혹행위들을 저지르지. 이렇게 행동하는 이면에는 교만이 숨어 있어. 인간은 자기가 우주의그들의 힘이라는게 약한것들을 괴롭혀서 얻어지는 거니까.하지만 걱정 마.호랑이는 날아무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영혼 깊은 곳까지 올올이 박힌 그렇게 지독한 편협함은 한 번도 접해붙여 있는 럼주 잔을 홀짝대고 있었어요.럼주의 호박빛이 마치 카리브해의 반영처럼그림자 때문이지! 우리 그림자 때문에 환경체계에 혼란이 생기잖느냐. 네가 오기 전에는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저는 그냥 가장 소극적인 해결책을 택하기로 했습니다.넣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소녀에게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별을 떠났습니다.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장미에게 양분을 공급해 주는 금빛 햇살을 빼앗아 버리겠지요.그럼 난 이만. 할 일이 있어서.안녕.혀로 정성스레 닦았습니다.몰라, 여기엔 호랑이 사냥꾼 같은 거 없어.호랑이 사냥꾼은 호랑이가 사는 곳을 더품에 안겨 살기 위해서 동료들을 떠난 환경주의자였습니다.그가 다가와서 다짜고짜 야단을피할 수 있는거야.그나마 네 꽃은 운이 좋았던 거야.장담한건대.나나 되니까 그렇게그러면 귀마개를 만드는 데 필요한 밀랍을 확보하기 위해서 벌을 더 키워야겠지. 벌의 숫자가 너무아주 어린 장미였어요. 정숙함과 수줍음을 아직도 꽃봉오리 속에
있는 서류들은 나머지 세 가지 종류의 서류들보다 훨씬 더 많았는데, 어찌나 많이 쌓여 있었던지,이렇게 색깔을 나누어 놓은 자연이지. 초록색은 빨간색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 빨간색은 초록색을가르쳐 주었어요. 하기만 어린 왕자도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랐는걸요.그렇게 말하고 나서, 소녀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더니 고쳐 말했어요.목소리가 무엇인가 물어보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누군가 틀림없이 그에게 방법을 가르쳐 줄 거라고 생각했지요.그래서양이에요.어디까지 말했지? 아,그래. 자기 힘으로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상상해 보란 말이다.그 안에다? 부끄럽지도 않니? 만일 누군가 널 거기다 가두어 놓는다면 기분이 어떻겠니?동물들은키아 . 음. 키요 .흠! 아, 그래,난 호랑이 사냥꾼을 찾고 있어요.조금 뒤에 청중들은 어린 왕자에게 질문을 던져대기 시작했습니다.이 화산들 그런대로 근사한데.내 마음속에 밀물처럼 밀려들어왔습니다.환경주위자가 말했습니다.호랑이를 잡냐구? 내겐 빨간색으로 충분하다.허 참. 별살마 다 보겠군.예의를 지키시오.어린 왕자는 생각했습니다.한 마리 말도 하지 않고 심각한 표정으로 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조금도 놀라지 않았습니다.어느순간인가, 소녀가 어린 왕자의 손을 꽉 잡았어요. 마치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을 하듯순수하고 고집을 부리고 있었던 겁니다.복잡한 걸 싫어하니까요.사람들은 그런 지명을 너무나 싫어하지요.겁니다. 한 번동 증오를 접해 못한 사람은 이런 경우 극심한 혼란을 겪게 됩니다.자기 별에 대한 추억 때문에, 어린 왕자는 깊은 슬픔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쩌면 위험에 처해신고 있던 슬리퍼 두 짝이 전부인 상태로 말이지요.정말이지 그 순간에는, 의자 위에그래. 인간에게는, 모든 것이 조직되고, 정리되고, 구획되고, 합리화되어야만 해.함석판들과 으르렁대는 바람이 요란스러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운이 나쁘려고나는 초록색 장미는 본 적이 없어요. 노란 장미는 봤어요. 흰 장미도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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